아고다 결제 방법 – 후지불, 숙소 현장결제, 할부 총정리

여행 중 숙소 비용은 전체 예산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당연히 수수료가 없다고 생각하고 예약을 진행했다가, 나중에 예상치 못한 높은 금액이 청구되어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고다의 다양한 결제 옵션을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하면, 이러한 불필요한 수수료를 피할 수 있거든요.

아고다 결제 방법에 대한 차이를 정확히 알고, 보다 효율적이고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실 수 있도록 마이호캉스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고다 결제 뭐가 좋을까?

아고다 결제는 ‘지금 결제하기’와 ‘원화결제’ 를 추천합니다.

아고다 | 아고다 할인정보 총정리

아고다에서는 ‘지금 결제하기’, ‘후지불’, ‘숙소 현장결제’ 등 여러 결제 시점 옵션을 제공하며, 원화, 달러, 현지 통화 등 다양한 결제 통화 옵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옵션 중 일부는 수수료가 추가되지만 이 두 가지 옵션은 수수료가 없습니다. 참고 : 원화 VS 달러 VS 현지 통화 실제 결제금액?

아고다 결제 시기

아고다에서 예약할 때 결제하는 시점에 따라서 후지불, 지금 결제하기, 숙소에서 결제하기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지금 결제하기후지불숙소에서 결제
결제통화선택가능
원화, 달러, 현지통화 등
달러현지통화
결제시점예약즉시예약 시 정해진 날짜체크인 시 현장결제
추가 수수료없음-원화결제 시5% 수수료 추가결제 수단에 따라 다름

후지불 VS 지금결제하기

둘 중에서 고민된다면 ‘지금 결제하기‘를 선택하세요. 왜냐하면, ‘후지불’을 선택하시면 5%의 추가 수수료가 붙어 결제 금액이 높아집니다.

아래와 같이 ‘나중에 결제하기’와 ‘지금 결제하기’ 두 개의 옵션이 함께 보일때 후지불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꼭 지금 결제하기로 변경해줘야 합니다.

“오늘 결제할 금액이 없다” “부담없이 예약하세요” 같은 문구가 있어서, 신경쓰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기 쉽게 되어있어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죠.

아고다 후지불

그런데 ‘후지불’ 옵션으로 결제할 때 왜 금액이 더 높아질까요?

아래의 ‘요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보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어요. 아고다의 이용 약관에 따르면, 청구하는 통화가 상품 통화와 다른 후지불 예약의 경우, 블룸버그 환율 +5%를 추가해 요금을 계산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결제하게 되면, 5% 수수료와 환전 과정에서 생기는 수수료까지 더해져 실제로는 5%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겁니다.

아고다 할인코드, 카드혜택은 꼼꼼히 챙겨놓고 이렇게 나도 모르게 추가되는 수수료는 놓치면 안되겠죠?

혹시 ‘후지불’ 시점의 환율이 낮아져서 더 저렴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경우는 없을까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로 5%의 수수료, 환전 수수료를 더한 수수료 만큼 환율이 크게 변동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지금 결제하기’를 선택하는 경우 요금이 더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숙소에서 결제

현장에서 결제하는 ‘숙소에서 요금 결제’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한 현지 통화금액 그대로 현장에서 현금과 카드중에서 선택해 결제하면 됩니다.

여기서 꿀팁! 카드로 결제할 경우 환전 수수료를 피할 수 있는 트래블 월렛이나 트래블로그 같은 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예약을 마무리할 때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요. 이 카드는 실제 결제용이 아니라, 보증금 역할만 합니다. 따라서 실제 결제할 때 사용할 카드와 동일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후지불과 달리 예약 시 확인한 금액이 변동 없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호텔 현장에서는 예약 시 확인한 금액만큼만 결제하시면 돼요.

숙소에서 결제와 후지불이 다른가요?

맞아요. ‘후지불’과 ‘숙소에서 결제’ 옵션은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후지불’은 예약한 후에 결제되는 날짜가 정해져 있고, 그 날짜의 환율에 5%의 추가 비용이 더해져 결제됩니다.

반면에 ‘숙소에서 결제’는 예약 시 확인한 현지 통화의 요금으로 그대로 체크인 할 때 현장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손해이지 않나요?

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는 어떤 옵션을 선택하든 비슷하게 적용됩니다. 예약할 때보다 결제할 때 환율이 오르면, 불가피하게 결제 금액이 오르게 됩니다.

나중에 여행할 때 환율 상승이 예상되는데 ‘숙소에서 결제’를 이용해야 한다면, 미리 환전해 둘 수 있는 카드나 은행의 환전서비스를 활용해 환율 상승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아고다 할부 결제

할부 결제는 물론 무이자 할부도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할부 결제를 위해 신용카드사에 별도로 연락을 해서 요청하고, 이자 부담도 따랐지만 이제는 훨씬 간단하게 할 수 있죠.

할부가능 카드무이자 할부
롯데카드2~5개월
삼성카드2~5개월
NH 농협카드2~4개월
비씨카드2~4개월
KB 국민카드2,3개월
신한카드2,3개월
하나카드2,3개월
현대카드2,3개월

할부 결제 방법

할부 대상인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아래에 ‘할부 결제 가능한 카드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노출됩니다. 그 다음 ‘요금을 할부로 결제합니다’를 체크하면 무이자 할부 개월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월 제공되는 무이자할부 카드와 할부 개월 수는 변동될 수 있으며, 앱에서는 이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고다 결제 FAQ

아고다에서 결제 옵션을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나요?

아고다는 ‘지금 결제하기’, ‘후지불’, ‘숙소 현장결제’ 등 다양한 결제 시점 옵션을 제공합니다. 각 옵션의 수수료와 조건을 이해하고, 추가 비용 없이 결제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지불은 5% + 환전 수수료가 추가됩니다.

아고다 ‘후지불’ 옵션을 사용할 때 어떤 비용이 추가되나요?

‘후지불’ 옵션을 선택하면, 블룸버그 환율에 5%의 추가 수수료가 붙어 결제 금액이 높아집니다. 환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수수료도 고려해야 합니다.

아고다 ‘지금 결제하기’ 옵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지금 결제하기’ 옵션은 예약을 즉시 확정하고 결제하는 방법으로, 추가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아고다 ‘숙소 현장결제’ 옵션은 어떤 경우에 유리한가요?

‘숙소 현장결제’ 옵션은 현지에서 직접 숙소에 도착하여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현지 통화를 보유하고 있거나 현지에서 수수료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이 있다면 유리합니다.

결론

이제 여러분은 아고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결제 옵션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추가 비용을 피하고 여행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고다의 ‘지금 결제하기’, ‘후지불’, ‘숙소 현장 결제’ 옵션과 원화, 달러, 현지 통화 결제 등의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여러분은 여행 비용을 최적화해보세요.

마이호캉스는 이러한 결제 옵션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즐겁고 경제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항상 여기에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여행 계획에 마이호캉스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고다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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