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가 2025년 여름부터 전 노선에 무료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어요. 이제 비행기 안에서도 지상과 다름없는 인터넷 속도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스타링크와 손잡고 혁신적인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에어프랑스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보유한 스타링크와 손을 잡았습니다. 스타링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질 거예요.
무료 서비스, 그것도 전 좌석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서비스가 완전 무료라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플라잉 블루 얼티메이트 회원과 퍼스트클래스 승객에게만 무료로 제공되던 와이파이가 이제는 모든 승객에게 개방됩니다.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어떻게 이용하나요?
- 플라잉 블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바로 이용 가능
- 계정이 없다면 기내에서 무료로 간단히 가입 가능
-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가능
- 한 사람당 여러 기기 동시 연결 가능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초고속 인터넷 덕분에 기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집니다:
- 실시간으로 가족, 친구들과 연락
- 최신 뉴스 실시간 확인
- 온라인 게임 즐기기
- 영화, TV 프로그램, 시리즈물 스트리밍
도입 일정
2025년 여름 시즌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지역 노선을 포함한 모든 항공기에 설치될 계획입니다. 아직 설치되지 않은 항공기에서는 기존의 유료 서비스가 계속 제공되며, 플라잉 블루 회원을 위한 무료 ‘메시지 패스’ 서비스도 유지됩니다.
마치며
에어프랑스의 이번 결정은 항공 업계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거리 노선에서도 무료로 고품질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앞으로 여행이 더욱 즐거워질 것 같아요. 여러분의 다음 에어프랑스 여행이 기대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