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호텔 시장에 큰 변화가 있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존의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가 2025년 1월부터 ‘더 런더너 그랜드, 럭셔리 컬렉션 호텔’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번 변화로 마카오의 럭셔리 호텔이 어떻게 바뀔지 함께 살펴볼까요?
호텔 규모와 특징
- 객실 수: 3,968실 → 2,405실 (대폭 감소)
- 스위트룸: 1,500실 (전체 객실의 62%)
- 위치: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 중심부
- 공항에서 4.9km,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6.2km 거리
객실 수는 줄었지만, 럭셔리한 스위트룸의 비율이 높아져 더욱 고급스러운 숙박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서 호텔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물론, 리노베이션 공사 때문에 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소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예약을 하신분들이나, 예약이 예정되어 있었다면 변경을 고려해 보는게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인테리어와 디자인
Peter Silling & Associates가 맡은 인테리어는 조지안 건축 양식의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객실마다 전통적인 패널링, 세련된 헤드보드, 대리석 욕실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스위트룸은 런던 메이페어 지구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 작품과 소품들로 꾸며졌다고 하니, 영국의 분위기를 마카오에서 만끽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양한 식사 옵션
5개의 특색 있는 레스토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Hampton Court: 국제 뷔페와 중식 뷔페
- Chelsea Garden: 고급 중식 푸드코트
- The Conservatory: 딤섬 레스토랑, 티룸, 제과점, 영국식 펍이 한곳에
- 광동요리 전문 레스토랑
-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천요리 레스토랑
중국 요리부터 영국식 펍까지, 다양한 미식 경험을 즐기실 수 있겠네요!
마치며
이번 변화는 단순한 리브랜딩이 아닌, 마카오의 럭셔리 호텔 시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스위트룸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띄는데요. 마카오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2025년 1월 오픈을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카오 여행을 꿈꾸시는 분들, 더 런더너 그랜드에서 럭셔리한 휴가를 즐겨보세요! 새로운 호텔 소식이 있다면 마이호캉스가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 소식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