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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와 숙박 플랫폼 ‘선더(Sonder)’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요, 과연 이 협력이 어떤 혜택을 가져다줄지 함께 살펴볼까요?
메리어트와 선더의 새로운 콜라보, ‘선더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 탄생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선더가 손을 잡고 ‘선더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Sonder by Marriott Bonvoy)’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약 200개의 선더 숙소가 메리어트 시스템에 합류하게 되는데요, 이는 곧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에게 더 다양한 숙박 옵션이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본보이 회원이라면 주목! 연말부터 포인트 적립/사용 가능
2024년 말부터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선더 숙소에서도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완전한 시스템 통합은 2025년에나 이뤄질 예정이니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선더, 그게 어떤 숙소인가요?
선더는 아파트형 숙소와 부티크 호텔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호텔의 편의성과 아파트의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죠. 주로 도심에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이 파트너십,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실 선더는 최근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회계 오류로 인해 주식 시장에서도 신뢰를 잃은 상태였죠. 하지만 메리어트와의 이번 제휴로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리어트의 강력한 유통망과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선더의 매출 상승이 기대됩니다. 또한 메리어트 입장에서도 트렌디한 숙박 옵션을 추가하며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게 되었죠.
여행객들에게는 어떤 의미일까요?
1. 다양한 숙박 옵션: 호텔부터 아파트형 숙소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2. 포인트 활용도 상승: 본보이 포인트로 더 많은 곳에서 숙박할 수 있게 됩니다.
3. 새로운 경험: 기존 호텔과는 다른 분위기의 숙소를 메리어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아직 구체적인 엘리트 혜택이나 포인트 적립률 등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초기에는 선더를 이용하더라도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메리어트의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호텔 업계의 변화는 늘 우리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선더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도 그런 변화 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앞으로 이 파트너십이 어떻게 발전하고, 실제로 어떤 혜택을 제공할지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여러분은 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