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관광객 제한 위해 호텔세 최대 1만엔으로 대폭 인상

안녕하세요, 마이호캉스 독자 여러분!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교토가 2026년 3월부터 호텔세를 대폭 인상한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최대 1,000엔이던 1박당 호텔세가 무려 10배 증가한 10,000엔까지 부과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새로운 호텔세 체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

  • 6,000엔 미만/1박: 200엔
  • 6,000엔~20,000엔 미만/1박: 400엔
  • 20,000엔~50,000엔 미만/1박: 1,000엔
  • 50,000엔~100,000엔 미만/1박: 4,000엔
  • 100,000엔 이상/1박: 10,000엔

🤔 호텔세 인상의 배경

교토시는 최근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호텔세 수입은 현재 연간 52억 엔에서 126억 엔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수입은 오버투어리즘 대책과 재난 예방 등 인프라 개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꿀팁!

단, 호텔 포인트로 숙박하면 실제 숙박료가 0원으로 처리되어 최저 세율인 200엔만 내면 된다고 하네요. 교토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호텔 포인트 활용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 마이호캉스의 한마디

이번 호텔세 인상은 일본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2~5만엔대 호텔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 같네요. 교토 근교에서 숙박하고 기차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마이호캉스는 여러분의 스마트한 호텔 여행을 위한 알찬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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